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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아직도..' (마가복음 8:1~26)

강병철 | 2020.03.19 13:39 | 조회 297

' 아직도..'

 

마가복음 81절에서 26절까지를 보시면 4가지 사건이 조각처럼 나오는데 이 퍼즐들을 하나로 묶으면 아직도라는 단어로 축약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의 사역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면서 수많은 이적과 말씀을 보여주고 가르쳐주었지요. 그런데, 제자들의 믿음이 자라지를 않습니다. 마무리를 해야 할 시즘에 다다랐는데 말이죠.

우리에게 적용시킬 대목입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영적 성장이 반드시 있어야 함을 말씀하시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7절 보겠습니다.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아직도 보지 못하며 아직도 이해를못했느냐하는 말씀입니다.

21절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서 믿음의 성장이 없는 것을 지적하시며 아직도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아직도...아직도....아직도....

 

제가 아는 한분의 손자는 5살이 되었는데도 말을 잘 못한데요. 이때 우리는 반응을 하죠.아직도... 성장단계에 맞게 신체적 발달이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성장이 되지 않으면 사실 답답해 하죠. 우리의 마음이 그러할진대 예수님 심정도 그렇다는겁니다. 아직도....

 

그럼.. 육체적인 성장은 눈에 보이니깐 알수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믿음 성장이 없는지 있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우리는 궁금해 할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적인 예를 들어 주셨습니다. 믿음 성장이 있는지 없는지....

15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셨거든요. 왜냐하면 11절에서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힐란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누룩이라는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누룩은 나쁜게 아니에요. 빵을 부드럽게 한다든지 우리가 생각하는 누룩의 의미는 부정적인 의미로 여겨지지 않는데,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땐 부정적인 의미로 쓰고 계시죠. , 변화라는 의미보다는 변질의 의미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쁘게 변질되는 것을 주의하라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누구처럼? 바리새인들처럼 헤롯처럼 그렇게 변질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이라는 건 이런 겁니다. 하나님께 보이는 신앙적 경건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려는 경건의 모양입니다. 일명 외식이란, 말하는 남에게 보이기 위해 거짓으로 하는 행동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 목사님이 성도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고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거에요. 목사님이 인사를 하고 헤어졌는데 목사님 집이 근처라 걸어가셨어요. 그런데 한 자매가 전해야 할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목사님 목사님불렀어요. 그런데 목사님은 벌써 식당 코너를 돌고 사라지셨죠. 그래서 자매가 막 뛰어가서 목사님을 불렀는데, 코너를 돌고 보니 목사님이 막 뛰어가고 있더래요. 어떻게 보면 인간적이고 귀여운 모습이에요. 우리는 이해할 수 있죠.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그런게 일상화된 사람들이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는것처럼 보여지는 것을 강조했다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흠이 많으면서도 흠이 없는 것처럼 포장할때가 있지않습니까?

 

좀더 요약하겠습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을 영적과시(종교적 탐욕)라고 한다면 헤롯의 누룩은 정치적과시(세속적 탐욕)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둘은 반드시 연관이 있습니다. 김일성 부자를 보십시오. 우상화 작업을 하지 않습니까? 나는 너희들과는 다른 종자다. 특별한 존재다라는 것을 각인시키고 거리를 두죠. 그리곤 정치적 권력을 쥐고 사람들을 쥐락펴락합니다.

예수 믿는 우리도 자칫 잘못하면 이 쪽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이만희 보세요. 돈이 몇천억..몇조가 있대요. 영적인 파워를 가지니깐 완전 하나님의 위치에 올라가 있어요. 섬겨야하는 종이 영적인 파워를 가지니깐 멀 가집니까. 권력을 쥡니다. 돈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위치에 올라가서 사람을 쥐락펴락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미리 주의를 가르치는거에요.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해야한다고.

 

그런데 제자들은 말귀를 못알아 먹네요. 분별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말귀를 못알아 먹는것도 모자라 예수님이 누군지도 제대로 몰라요. 아직도 몰라요. 오죽했으면 이 사건과 맹인을 고치신후에 바로 묻자나요. 29..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18절부터 20절을 보십시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보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 봤지않느냐 듣지않았느냐 왜 기억하지 못하느냐?

오병이어 사건 아시죠. 5개와 물고기2마리로 오천명 먹였어요. 그리고 12바구니 남겼어요

그리고 또 있습니다. 7병이어 사건.. 7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사천명 먹였어요. 그리고 7바구니 남겼어요.

이 사건을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영적인 깨달음이 너무 없는거에요.

 

7장의 듣지 못하는자를 고치시고 에바다 사건 아시죠? 8장에 보지 못하자 맹인을 고치시는 말씀을 전후로 왜 배치했는지 의미를 아시겠죠?

 

24절 보세요. 맹인을 안수하여 눈을 뜨게 했는데, 사람이 보이는데..나무 같은게 걸어다닙니다라고 말하는거에요. 사람인지 나무인지 분별을 못해요. 희미해요. 답답해요. 아직도 희미해요. 제자들의 영적 상태가 이렇다는 겁니다. 굳이 육체적으로 말하면 눈을 가지고 있긴한대 희미하게 불명확하게 알고있다는 겁니다. 너희들의 영적 상태가 이렇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아직도 희미한가요? 아직도 예수님 믿는게 머가 먼지 잡히질 않나요?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예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예수님을 믿긴한대 아직도 삶에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까?

아직도라는 말씀이 이젠 우리한테 해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말씀처럼 젖을 이젠 떼야 할줄 믿습니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성도로 성장해가길 원합니다.

히브리서 512절 때가 오래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4절에서 단단한 음식은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아직 어리다는건 그런 겁니다 분별하지를 못합니다.

 

내가 최소 예수님이 누구인지...더 나아가 영적으로 옳고 그름에대해 모르고있다면 난 아직 어리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적성장을 위해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한테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라는 책망을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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